가족과 함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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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1
가족과 함께 #1
물의 위대한 이야기 자연과 환경 그리고 에너지 사용에 민감한 밀레니엄 시대. 양양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양수발전소가 늠름하게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남대천의 물을 낙하시켜 발전에 사용하고, 그 물을 버리지 않고 저수지에 저장했다가 다시 환원하여 사용하는 방식. 10년의 건설 기간을 통해 완성된 양양 양수발전소와 수력발전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홍보관에서 자세히 들려준다. 지구의 소중한 보물이자, 인류의 생명을 쥐고 있는 ‘물’. 양양에 흐르는 청청한 물줄기가 얼마나...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산얏골길 10휴식이 있는 삶 매일 똑같이 재깍이는 시간 속에 꼭 필요한 잠깐의 휴식. 도심 속 공원으로 찾아가 참았던 숨을 깊게 내쉬어 본다. 배꼽 아래까지 전해지는 깨끗한 공기로 마음속 먼지를 털어내는 기분. 종일 꼼짝도 안 하던 마음의 추가 깊은숨 한 번에 흔들거리며 온몸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양양의 도심 속에 위치한 현산공원은 군민들의 숨통을 트여주는 작은 숲이자 관광객들에게 의미 있는 산책을 선물하는 곳이다. 특히 양양의 역사를 담고 있는 여러 비석들과 계절별로...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군행리 25-38천 년 전으로 떠나는 여행 늠름한 산맥과 청정한 바다가 조화로운 도시 양양. 이곳에 터를 잡은 최초의 사람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그 흔적이 궁금하다면 8천 년 전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1977년 농지전용 작업 중 석기시대, 신석기시대의 유물이 다량 출토된 오산리 선사유적지. 이곳에서 발굴된 가치 있는 유물들을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어른들에게는 과거의 신비로움을 아이들에게는 가치 있는 역사의 이야기를 흥미...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학포길 33은빛 카펫과 두개의 바다 4km의 소나무 숲과 푸른 바다. 그 사이에 은빛 모래를 뿌려 길을 만들어 놓은 해변. 시선이 닿는 모든 곳이 한 폭의 명화처럼 눈부시다. 따사로운 햇살과 코끝에 전해지는 바다 내음 제멋대로 생겼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까지 너른 바다를 감상하기에는 따뜻한 모래사장만큼 좋은 카펫이 없다. 마음을 툭 놓아버리고 은빛 카펫에 누워 하늘을 바라본다. 새파란 하늘이 보여주는 또 하나의 바다. 낙산...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해맞이길 59부처가 사랑하는 고찰 푸른 동해와 맞닿은 오봉산 끝자락. 천년의 시간을 지나온 사찰이 있다. 짙은 바다 내음과 파도 소리가 진하게 들려오는 아름다운 언덕. 청명한 풍경 소리까지 더해진 낙산사는 부처의 예지로 1300여 년 전부터 이곳에 자리한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사찰이다. 반짝이는 파도와 소나무 향 가득한 경내는 수려한 절경으로 유명하며, 절을 둘러보는 산책로는 경건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동해바다의 너그러움을 품고 있는 이곳에 오늘...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고소한 향이 가득 시끌벅적한 시장의 활기가 기분을 들뜨게 만든다. 시장 입구부터 풍기는 고소한 향기. 금방 짜낸 기름향인지 시장 중간에서 부치는 전 냄새인지 모르겠지만 장날 퍼지는 이 고소한 향기가 매번 침샘을 자극한다. 이번 주 식탁에 올릴 반찬거리 몇 가지와 제철 과일 하나. 상인과 실랑이 할 것도 없이 알아서 깎아주고 알아서 더 넣어준다. 괜히 서둘러 장을 보고, 자연스럽게 들어가 앉은 식탁.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감자옹심이 한 그릇이 뚝딱 차려진...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남문5길 9건강한 힐링을 찾아 향긋한 향으로 가득한 양양의 송이산. 귀한 송이버섯의 터전답게 건강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솔숲을 걸으며 산림욕을 하기도 하고, 나무를 주워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기도 한다. 신체에 긍정의 기운을 북돋는다는 송이버섯. 여기에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숲 치유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을 다잡아줄 양양 힐링 여행을 완성해 보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고노동길 9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