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에 가면

수산항 VS 남애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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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최대 포구 수산항 vs 남애항
수산항

양양 최대 포구수산항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수산리

관리처

양양군청 해양수산과 033-670-2411

수산항
가자미 배낚시로 많이 알려진 수산항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수산리에 있는 어항이다.
1991년 1월 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이후 양양지역의 거점 어항 역할을 하고 있다.
수산항은 긴 방파제와 등대를 배경으로 한 일출 장소로 양양의 포구 중에서 제일이며 또한 양양의 포구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수산항에 도착하면 바로 앞쪽에는 각종 요트들이 가득하다.
요트장 앞에는 요트를 형상화한 이색적인 양양군 수산항 요트클럽 하우스 건물이 자리를 잡고 있고 또한 방파제 옆에는 아름다운 바위가 떡 하니 자리를 잡고 있는데,이 바위는 ‘두꺼비 바위’로 두꺼비 한 마리가 동해바다를 쳐다보고 있는 형상이다.
이 두꺼비 바위를 보고 소원을 빌면 신기하게도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수산항수산항
수산항구 안쪽을 둘러보면, 크고 작은 각종 요트들이 정박을 하고 있는데,
관광객들을 상대로 요트를 승선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하고 있으니 수산항을 들른다면 요트체험을 꼭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수산해변 남쪽으로는 먹거리 단지도 조성돼 있으며, 피서철에는 각종 이벤트가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동해안으로 여행을 온다면 아름다운 항구, 수산항을 들러보기를 권해 본다.
남애항

강원특별자치도의 베네치아라는 남애항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남애리

관리처

양양군청 해양수산과 033-670-2411

남애항
남애항은 삼척 초곡항, 강릉 심곡항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의 3대 미항으로 꼽히며 강원특별자치도의 베네치아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항구의 경관을 자랑한다.
아름다운 미항 남애항은 영화 고래사냥의 촬영지이며 동해시의 추암 일출과 함께 동해안 일출의 최고 명소로 꼽히며,
특히 그림 같은 해변과 아담한 항구를 붉게 물들이며 타오르는 해돋이가 장관이다.
항구 주변 곳곳에 크고 작은 바위섬들이 늘어서 있고, 그 사이에 방파제로 연결된 두 개의 섬이 돋보인다.
이 두 개의 섬에는 각각 빨간색과 하얀색의 등대가 서 있어 마치 쌍둥이 형제가 서로 마주보고 있는 듯하고,
섬마다 각기 한 그루의 커다란 해송이 가지를 펴고 나무 그림자를 드리워 운치를 더한다.
남애항남애항
마을 산에서 내려다보는 남애항은 빨간 지 붕과 등대들이 동그란 타원을 그리며 정박해있는 배들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 이
전체적으로 아담하면서도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남애항 활어회 센터에서는 동이 트기전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횟감으로 신선하고 쫄깃한 육질의 회를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