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양간 고속도로를 한껏 들뜬 맘으로 달리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을 그려본다.
일출의 장엄함과 파란 바닷물결이 공생하는 동해안 해변 중 가장 아름답다는 양양 해변을 걷는다는 것은 하늘이 준 큰 선물인 듯 싶다. ^^

설악해수욕장에서 차로 5분 이동해 도착한 곳은 주변에 유명한 낙산사 사찰과 고적이 많아 뜻깊은 곳이기도 하며 깨끗한 수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낙산해변~~~
해변 뒤쪽으로 빽빽이 들어선 송림숲의 초록빛이 해변 바닷가의 푸르름과 너무 조화롭게 한 폭에 풍경화를 그려내는 운치깊은 해변…….
마치 해변가에서 함박웃음을 나누는 남녀의 사랑을 그려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