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오산리 유적에 위치하고 있는 전문 박물관으로서 선사시대 유물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극대화 하며, 더 나아가 강원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학술조사 연구와 사회교육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치된 공립박물관입니다.
박물관은 전체 3,200㎡면적에 지상1층, 지하1층 규모로 3개의 전시실과 세미나실, 학예실,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다. 소장유물은 1,645점으로 제1전시실에는 움집과 토기제작, 사냥, 어로 등 오산리 신석기인들의 생활모습이 전시, 제2전시실은 오산리유적을 포함하여 강릉 초당동유적과 고성 문암리유적 등 영동지역의 대표적인 선사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한다.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은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유적지들 가운데서도 가장 이른 전기에 속한다고 한다.
박물관 옆에 자리한 쌍호의 갈대 군락지에는 470m의 탐방로를 조성하였고 전시관 앞으로 보이는 너른 터는 80년대에 발굴이 이루어진 곳으로 수천 년 전 사람들이 움집을 짓고 모여 살았던 자리이며, 앞으로 이곳에 움집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출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향토유적의 답사와 신석기인 생활 체험, 박물관 문화학교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프로그램이 있다
송이와 함께하는송이밸리자연휴양림
주소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고노동길 98-50
관리주체
양양군 산림녹지과
문의전화
033-670-2644
13만평 송이산 인근부지에 마련된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은 대자연의 쾌적한 산림 속에서 양양송이 관련 다양한 체험과 놀이와 숙박, 산책과 액티비티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종합웰빙휴양타운입니다. 주요 시설로는 산림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과 체험시설인 송이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등이 있다.
송이밸리 자연휴양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전문 숲해설가의 신비로운 자연생태 이야기를 교감할 수 있는 숲해설 프로그램, 활강거리 580m로 여러 형태로 탑승이 가능한 ‘하늘나르기’ 짚라인 레저스포츠 프로그램 등이 있어 가족간, 친구간, 모임간 체험하고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휴양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