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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해변
서핑과 캠핑의 메카
적당한 수심과 파도,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치를 두루 갖추고 있는 동산해변은 세계적인 서핑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에 맞춰 커다란 주차장과 샤워시설,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인근에는 숙박, 펜션, 식당, 카페, 횟집 등이 몰려있어 관광 명소로도 손색없는 곳이다. 해변에서 실컷 물놀이를 즐긴 후, 바다 앞 야영장에서 특별한 하루를 경험할 것을 추천한다.
서핑과 캠핑의 메카
수십 번 물속으로 떨어져도 다시 보드에 오른다. 그리고 양손을 천천히 저어가며 기다리는 파도. 찰나의 스릴을 즐기려면 인내와 끈기는 기본이다. 너무 쉽게 부서지는 파도를 원망할 틈도 없이 계속되는 도전.그러다 갑자기 나를 힘껏 밀어주는 녀석을 만나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짜릿함과 잊지 못할 희열을 느끼게 된다. 파도와 한바탕 놀이 후 해변에서 즐기는 휴식. 별이 가득한 하늘을 이불 삼아 기분 좋은 피로감을 풀어본다. 바람과 바다가 기꺼이 내어준 선물.양양 동산해변에는 나를 더 열심히 살게 하는 자연이 있다.
현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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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해변
사진 속 아름다운 바다
길이 500m의 아담한 해변으로 양양국제공항 옆에 있으며, 양양 시내에서 가는 경우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비교적 사람이 적은 해변으로 깨끗한 바다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고, 인근에는 다양한 민박, 펜션, 상가들이 위치하고 있다. 해변에서는 사전 예약 시 ‘멸치후리기’ 체험도 진행하고 있는데 7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 커다란 그물을 바다에 두르고, 힘을 모아 당겨서 물고기를 잡는 전통 방식이다. 차량으로 30분 거리 이내 설악산과 오색지구가 있으니 산과 바다를 함께 들러보길 추천한다.
사진 속 아름다운 바다
하나, 둘, 셋! 찰칵! 작은 해변 곳곳에서 카메라를 든 여행객들이 바다를 열심히 담고 있다. 실컷 바다를 찍고 나면, 스스로가 렌즈 앞으로 나서 화면의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난생처음 겪는 모래사장에 뒤뚱거리며 걷는 아기의 모습을 담기도 하고, 손을 잡고 해변을 걷는 연인의 그림자를 남기기도 한다.그렇게 즐거운 사람들의 아름다운 배경이 되어주는 바다. 맑고 깨끗한 풍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동호해변은많은 사람들의 추억의 장소로 영원히 사진 속에 들어가 있다.
손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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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치항
소중한 것을 지켜낸다는 것
양양군 강현면에 위치한 물치항은 일출 명소로 특히 유명한 곳이다. 항구를 둘러싸고 있는 두 개의 긴 방파제와 그 끝에 서 있는 송이모양의 흰색 등대, 빨간 등대는 낮에도 양양만의 독특한 비경을 보여주지만, 두 등대 사이로 해가 뜰 때 더욱 아름다운 장관을 보여준다. 항구 주변에는 숙박시설과 카페, 회 센터, 해맞이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니 데이트 코스로도, 가족여행 코스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소중한 것을 지켜낸다는 것
4개의 발이 달린 거대한 콘크리트 블록이 서로 뒤엉켜 방파제의 테두리를 감싸고 있다. 그리고 그 끝에는 뱃길을 안내하는 송이 모양의 귀여운 등대가 바다를 향해 오뚝하게 서있다. 다소 거칠게 쌓여있는 콘크리트 블록은 여행자의 산책길을 지켜주고 있고, 그 끝에 선 예쁜 등대들은 이곳 어부들의 길을 지켜주고 있다.긴 방파제를 신나게 달리며 바다 구경에 나선 아이들. 그 뒤는 한시도 눈길을 떼지 않는 부모님이 지켜주고 있다.바다는 육지를 지키고, 항구는 배를 지키고, 어민들은 다시 항구를 지킨다.서로를 지켜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들.항구의 호젓한 경치가 소중한 것들의 의미를 새삼스레 일깨워 준다.
강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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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치해변
황홀한 비경
물치항 옆 백사장에 개설된 해수욕장으로 개장한지 20년이 되지 않아 맑고 깨끗한 수질을 자랑한다. 특히 설악산 진입로에 위치하고 있어 설악과 동해의 전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양양의 사진 명소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해변 인근에는 물치항에서 잡은 싱싱한 활어를 맛볼 수 있는 회센터와 주차장, 펜션, 식당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해변 아래 물치천에서는 은어 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황홀한 비경
따뜻한 백사장에 앉아 눈을 감는다. 철썩이는 파도 소리와 종종 들려오는 갈매기의 울음소리.귓가를 스쳐가는 바람 소리와 멀리서 울리는 어선의 경적소리. 그리고 숨을 들이마실 때마다 깊이 채워지는 짭짤한 바다 냄새. 다시 눈을 뜨고 바다를 바라본다. 새파란 물결이 일렁거리고, 솜사탕 같은 구름은 하늘과 바다의 경계를 알려준다. 해변과 바다 어디쯤 서서 임무를 다하고 있는 송이등대. 등대 관람을 마치고 고개를 돌리니 기다렸다는 듯이 설악이 다음 장관을 이어간다.소리도 풍경도 느낌도, 그 무엇 하나라도 빠지면 물치해변이 될 수 없다.모든 것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비경. 그 황홀한 콜라보를 물치해변에서 감상한다.
강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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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분리해수욕장
보석을 줍는 곳
양양의 동산해수욕장과 잔교리해수욕장 사이에 있는 곳으로, 비교적 널리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고 깨끗하다. 또한 해변 앞 울창한 송림에 캠핑이 가능한 야영장이 있어 실컷 바다를 보며 한적한 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 단, 해수욕장 입장시간이 계절별로 정해져 있으니, 인근 야영장이나 관리소로 문의해 사전 확인 후 방문하길 추천한다.
보석을 줍는 곳
군사작전구역으로 포함돼 있어 출입이 제한되었던 해변.사람의 발길이 그만큼 드물었기에 바다의 순결함은 지금까지도 지켜졌다.인적이 드문 자연의 주인은 고귀한 생물들.북분리해수욕장의 주인은 하얀 보석, 백합조개들이다. 은빛 모래사장에서도 몇 걸음에 하나씩은 보이고, 수심이 얕은 바다로 들어가면 더 쉽게 발견되는 보물.깨끗한 바다를 터전으로 삼아 그런지 유독 반짝거리며 제각각의 문양과 크기로 채취의 즐거움을 선물한다. 해변에서 찾은 가장 마음에 드는 보석은 이곳만의 특별한 기념품. 손에 쥐어진 하얀 보석은 여행객들의 추억을 담아 새로운 의미로 재탄생된다.
현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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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해변
바다가 좋은 이유
7번 국도와 인접해 있어 설악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아오는 한적한 해변이다. 600m의 고운 모래사장과 해변 근처 얕은 수심으로 여름이면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주로 찾는다. 여름에만 운영하는 샤워시설이 있고, 인근에는 활어판매장이 있어 연중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다. 동해 전망을 자랑하는 펜션에서 숙박도 가능하나, 날씨가 좋은 날에는 텐트 야영을 추천한다.
바다가 좋은 이유
파란색과 보라색 물감을 적당히 섞어 바다에 쏟아내면 저런 신비스러움이 나타날 수 있을까? 바다가 좋은 이유를 꼽으라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빛깔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가만히 바라볼수록 깊은 바다는 더 많은 색을 보여준다.푸르다 못해 짙은 어둠이 바다의 무서움을 보여주기도 하고, 맑은 청색이 서서히 번져가며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기도 한다. 특히 이른 아침 검은 바다가 해의 등장과 함께 쪽빛을 서서히 드러내는 모습은 매일 보아도 질리지 않는 장관.일생에 수십 번, 아니 수백 번 바라보는 동해일지라도 매번 다른 색을 보여주기에 오늘도 나를 설레게 하는 바다가 좋다.
강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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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해변
지금은 휴가 중
평소에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관광지로 열어두고 있으며, 매년 7월~8월에는 피서객들을 위해 시설을 정비하고 해수욕장으로 운영한다. 수심은 약 1m로 깊이로 성인들이 물놀이하기 좋으며, 백사장 내 텐트 야영도 가능하다. 그 밖에도 샤워장, 탈의장, 식수대, 공용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두루 갖춰져 있으며, 바로 앞에 사륜자동차를 타볼 수 있는 레저스포츠 체험장이 있다.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낙산사, 오산항과도 가까우니 함께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지금은 휴가 중
튜브를 끼고 첨벙. 차가운 바닷물에 뛰어든다.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가 태워주는 시소. 오르락내리락 바다에 온몸을 맡기고, 무더위의 짜증을 잊어버린다. 실컷 해수욕을 즐기고 뜨거운 모래사장을 건너 찾아간 곳은 소나무 숲 아래.적당한 그늘로 해를 가려주는 솔숲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만끽해 본다.일 년을 기다린 가장 행복한 시간, ‘지금은 휴가 중.’ 이 소중한 날을 마음껏 누리게 해주는 맑은 바다와 시원한 솔숲에 귓속말로 소근 소근 약속을 남긴다.내년에도 꼭 찾아오겠다고.
손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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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항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양양의 거점 항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수산항은 탁 트인 바다 경치가 장관인 ‘수산항 전망쉼터’와 매일 잡아온 싱싱한 활어를 파는 회센터가 유명해지며 관광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특히 2002년 완공된 길게 뻗은 방파제는 낚시꾼들의 포인트로도 유명하며 우럭, 노래미를 흔하게 잡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항구에서 저렴한 가격에 요트와 카누 체험이 가능하다. 10분 거리에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양양 쏠비치 등이 위치하고 있으니 당일 여행으로 함께 돌아보기에도 좋다.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긴 방파제와 작은 방파제가 양쪽에서 동그랗게 둘러싸고 있는 수산항.동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그중 눈길을 사로잡는 건 새하얀 요트 한 척. 작은 요트를 타고 푸른 동해로 달려 나가니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다.아무도 없는 망망대해에 멈춰 파노라마 같은 비경을 감상하고,그 무엇도 부러울 게 없는 행복의 순간을 만끽하는 것. 언젠가 한 번쯤 꿈꿔왔던 영화 속 한 장면을 양양에서 실현해 본다. 한참 요트를 즐긴 후, 방파제에 도착해 다시 한 번 먼 바다를 바라본다.저기 멀리까지 나가본 사람만 알 수 있는 동해의 너른 품.꿈만 같던 낭만의 시간이 수평선 위에서 아른거린다.
손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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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항
기쁨을 낚는 새벽 낚시
바다와 민물이 혼합되는 지점으로 강도다리, 참도다리 서식지로 알려져 있으며 방파제에서 초보자도 손쉽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적당한 수심과 잔잔한 파도로 카약과 보트를 타기에도 좋아 봄부터 가을까지 레저스포츠 동호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최근 조성 중인 4.5km의 해안탐방로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며, 인접한 곳에 양양쏠비치, 오토캠핑장,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회센터 등이 있다.
기쁨을 낚는 새벽 낚시
이른 새벽 잔잔한 바다 위 방파제 어디쯤에 자리를 잡는다. 붉은 해가 등장하려면 아직 조금 남은 시간.긴 낚싯대를 꺼내 그 끝을 바다에 휙 던져놓고, 새벽을 채우는 파도 소리에 머릿속을 비워본다. 얼마쯤 시간이 지났을까? 서서히 밝아오는 바다에 푹 빠져 있을 때쯤 느닷없이 손끝에 짜릿한 신호가 느껴진다. 마음은 급하지만 서두를수록 고기는 만나기 어려워지는 법.정신이 번쩍 드는 한바탕 줄다리기 끝에 싱싱한 활어를 낚아 올린다.어느새 밝아진 하늘과 바다.올 때와 다르게 양손 가득히 기쁨을 들고, 기다리고 있을 가족들에게 희소식을 전하러 서둘러 간다.
손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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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해변
노승과 동자승을 일깨운 바다
고속도로와 가장 가까운 해변으로 일직선의 백사장과 빼곡한 송림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민물이 흘러와 동해와 만나는 곳에 재미있는 전설을 가진 화상암이라는 바위가 있다. 근처에는 약30개 사이트를 가진 야영장과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동해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7번국도로 진입 후 다리를 건너면 곧바로 원포해변에 도착한다.
노승과 동자승을 일깨운 바다
해변의 못생긴 바위에 걸터앉아 3명의 동자승이 낚시를 즐기고 있다.맑고 깨끗한 바다에서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잡어들. 두 동자승은 고기가 올라올 때마다 옆에 파놓은 작은 웅덩이에 물고기를 툭 던져 넣는다.하지만 유독 눈에 띄는 한 명의 동자승.물고기를 열심히 잡긴 하지만, 얼굴을 확인한 즉시 너른 바다로 돌려보낸다.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노승이 동자에게 묻는다. “왜 계속 놓아주는 것이냐.”“물고기가 바다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모습이 더 좋습니다.”동자의 불심에 감동한 노승은 공손하게 합장을 하고 관세음보살을 불렀다. 그러자 순식간에 동자승은 사라지고, 기존에 없던 바위가 나타났다. 그것이 바로 화상암. 동자의 이름 ‘화상’을 따서 지어졌다고 한다. 진정 자연 그대로를 사랑했던 어린 동자승. 양양 원포해변에는 노승과 동자승을 일깨워 준 아름다운 바다가 출렁이고 있다.
현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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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항
바다 위의 숲
비교적 작은 항구이지만 양양10경중 제6경으로 꼽히는 죽도정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사계절 송림이 푸른 죽도는 과거 육지와 완벽히 동떨어진 섬이었으나 현재는 연접해 있다. 인구항에서는 죽도의 경치를 감상하며 방파제 낚시가 가능하고, 모든 장비를 빌려주는 배낚시 체험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30분 거리 내 관광지로는 인구해수욕장과 휴휴암이 있다.
바다 위의 숲
설악의 웅장함에 감탄하고, 동해의 너른 품에 감동하고, 죽도의 절경을 확인하러 인구항을 찾는다.무엇이든 한 걸음 물러나 지켜봐야 감춰진 진실이 보이는 것. 인구항에서 바라본 죽도의 진실은 ‘바다 위의 숲’이다. 철썩이는 파도에 기묘한 모양을 갖춘 기암괴석 받침과 그 위를 빼곡히 채우고 있는 초록의 송림. 봉긋하게 만들어진 작은 숲은 섬이 아니라 하나의 산으로 보이기도 한다. 바다 위 떠 있는 작은 숲을 감상하며, 상상 이상의 장관을 영원히 가슴에 담아본다.
현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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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해변
커피 한잔의 여유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어 여름에 인기 있는 해변으로 스킨스쿠버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수심이 얕아 초보 서퍼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백사장 인근에서 야영도 가능하다. 저만치 보이는 죽도의 풍경을 감상하며 해변에 있는 다양한 카페와 맛집에서 여유를 즐겨보자. 그러다 문득 서핑에 도전하고 싶은 경우 근처 서핑스쿨로 방문하면 된다.
커피 한잔의 여유
커다란 창가 앞에 앉아 향긋한 커피를 한 모금 음미한다.창밖으로 보이는 끝없는 바다. 눈이 시원해지는 그림 같은 풍경에 넋을 잃고 잠시 생각을 비운다. 반짝이는 물결과 지루할 때쯤 철썩이는 파도. 매년 바라보는 풍경이지만 이 아름다운 그림은 질리지가 않는다. 가슴 가득히 창밖의 바다를 동경하며, 오랜만에 만끽하는 여유로운 오후.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것이 사랑이라 했던가?’다시 커피를 한 모금 음미하며, 눈앞에 바다를 원 없이 사랑해본다.
현남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