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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마을
아이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것
공수전계곡과 용소계곡에 인접한 마을로 예부터 자두나무가 유독 많았다. 마을에서는 친환경 재배로 키운 우렁이 쌀과, 고사리, 두릅, 들깨, 검은콩 등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천연염색, 압화 작품 만들기, 자두마을 관광 열차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은 것은 매년 4~5월에 진행하는 산나물 축제, 자두꽃 축제와 마을에서 운영하는 녹색농촌체험관이다. 여름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마을 방갈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체험과 숙박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아이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것
뒤로는 대청봉이 앞으로는 남대천이 흐르고 있는 마을. 산과 계곡의 사이에서 자랑하고 싶은 것이 너무도 많은 마을. 깊은 산촌이지만 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이곳은 그 이름도 싱그러운 자두마을이다. 이곳을 찾은 아이들은 봄에는 산나물을 캐러 산을 누비고, 여름에는 다슬기와 물고기 잡이로 계곡을 누빈다. 가을에는 송이버섯 찾기와 메뚜기 잡이, 자두 수확으로 정신이 없고, 겨울에는 연날리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에 푹 빠져 있다. 농촌의 계절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자유로움과 풍요.청정 자연에서만 배울 수 있는 감사함과 소중함. 아이들에게 꼭 가르쳐야 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번쩍거리는 화면보다 더 눈부신 것들을 보여줄 수 있는 곳.지금 바로 앙증맞은 손을 잡고 양양의 자두마을로 떠나보자.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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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템플스테이
나를 찾는 여행
천년고찰 낙산사에서 머무르며 스님들에게 참선과 수행을 배우고,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템플스테이로 체험형과 휴식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염주꿰기, 소원지쓰기, 해맞이, 독서, 기도, 공양 등 준비된 프로그램들 중에 자율적으로 원하는 것에 참여가 가능하며 가족, 친구와 함께 동반 체험이 가능하다. 템플스테이 기간 중 휴대폰 사용은 금지되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후 입실할 수 있다.
나를 찾는 여행
처마 끝에 달려있는 작은 풍경이 해풍에 청아한 종을 울린다. 드디어 시작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바쁜 일상에 꼭꼭 숨어 버린 내 자신을 찾아 바다 앞 고찰로 여행을 떠나왔다. 길고 복잡한 계획도, 거창한 준비물도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다. 그저 낙산사에서 내어준 편안한 법복과 정해진 시간에 챙겨먹는 정갈한 세끼로 하루가 충분히 풍성하게 채워진다. 끝이 어딘지 모를 바다와 대화하고, 소나무 향 가득한 산책로를 천천히 걸으며 작은 돌멩이들을 정성껏 모아 돌탑을 하나 만들어 본다. 그리고 내 안에 숨어 있던 소원을 꺼내 앞으로 걸어야 할 길을 가늠해 본다. 잊고 있었던 나를 다시 찾고,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해 숨을 고르는 여행. 더 먼 길을 가고 싶다면 낙산사에서 잠시, 쉬었다 가는 건 어떨까.
강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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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떡마을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떡
양양군 서면에 위치한 송천떡마을은 마을에서 직접 농사지은 쌀과 직접 내린 꿀, 설악에서 흐른 송천계곡의 맑은 물로 떡을 만드는 곳이다. 주민들은 지금도 전통방식을 고수하여 떡메를 치고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떡 만들기 체험도 제공한다. 직접 마을로 방문하지 않아도 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송천마을의 떡을 판매하고 있으니 산촌마을의 별미를 꼭 맛보길 추천한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떡
설악산의 가파른 골짜기 사이 커다란 보름달이 빛나 보인다. 온 마을을 밝히는 보름달 안에는 떡방아를 찧고 있는 토끼들이 있다.저 토끼들에게 부탁하지 않아도 가장 맛있는 떡을 맛볼 수 있는 마을.떡메 치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 송천떡마을이다.황금빛 논으로 가득한 이곳은 전통방식으로 떡을 만드는 곳으로 모든 재료를 마을에서 재배한다. 기본이 되는 쌀은 물론 달콤한 고명이 되어줄 꿀과 콩까지 모두 주민들의 정성으로 수확된 것이다. 손님들이 찾아오는 날이면 더 바빠지는 주민들.푸짐하게 내오는 신선한 재료들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떡을 선보인다. 쿵덕거리며 떡메를 치는 재미와 푸짐한 인심을 선물해 주는 곳.아이들에게 최고의 간식을 맛 보여주고 싶다면 송천떡마을로 소풍을 떠나보자.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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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어촌체험마을
넘치는 사랑이 반겨주는 곳
수산항에 위치한 작은 어촌마을로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요트 시승, 카누 시승, 스노클링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주민들이 운영하는 해초비누 만들기 체험, 문어빵 만들기 체험, 배낚시 체험, 미역 쿠키 만들기 체험 등 단체로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문의 후 방문하길 바란다.
넘치는 사랑이 반겨주는 곳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친절한 설명에 꼼지락꼼지락 손을 열심히 움직이는 아이들. 엄청난 작품이 탄생할 것처럼 얼굴에는 진지함이 가득하다.예전만큼 사람이 북적이지 않는 어촌.시대가 바뀌면서 항구를 드나드는 어선도 많이 줄었다. 때문에 필요한 일손도 대폭 줄었지만 바다밖에 모르는 사람들은 이곳을 떠날 수 없었다. 새로운 마음으로 어촌 사람들은 아이들을 초대하기로 했다.바다의 진가를 알려주고, 바다와 같은 사랑으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주려 한다. 신나는 카누와 요트가 기다리고 있고, 바다가 내어준 맛있는 음식과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넘치는 사랑이 반겨주는 곳. 수산어촌체험마을로 지금, 떠나보자.
손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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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마을
양양의 아늑한 산촌
양양 양수발전소 인근에 있는 한별마을은 맑게 흐르는 계곡과 울창한 산세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더불어 매년 품질 좋은 농산물을 키우고 있는데 진한 향을 자랑하는 산두릅과 알이 꽉 찬 옥수수, 인진쑥이 유명하다. 최근에는 농촌체험마을로 발전하며 어항 만들기, 민물고기 맨손 줍기, 떡메치기, 주말농장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 내 계곡 앞에서 야영장과 펜션도 운영하고 있다.
양양의 아늑한 산촌
집집마다 굴뚝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정겨운 시골.계곡에는 작은 피라미들이 몰려다니고, 황금빛 논에는 이리저리 메뚜기가 뛰어놀기 바쁘다. 산촌에 노을이 찾아오면 목소리가 더 커지는 개구리들의 합창.허수아비가 쫓아낸 새들은 어느새 앞마당 참깨 옆을 서성이고 있다. 낯설게 느껴지는 아득한 시골의 정취.잃어버렸던 따뜻함과 편안함을 한별마을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양팔 가득 벌려 아이들을 안아주는 마을 주민들과 신선한 재료로 푸짐하게 차려진 산촌밥상. 한별마을의 자연과 사람이 가슴 깊이 숨어있던 시골의 아늑함을 되살려 준다.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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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장사마을
양양 최고의 힘꾼
어성전계곡에 위치한 마을로 양양의 민속놀이인 탁장사놀이를 접목시켜 만든 전통테마마을이다. 어성전계곡에서는 은어, 연어, 메기 등 다양한 물고기를 쉽게 잡을 수 있으며, 수심이 얕아 물놀이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마을에서는 전통 도자기 물레체험, 목공예체험, 촌두부만들기 체험, 탁장사놀이 체험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펜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양양 최고의 힘꾼
경복궁을 중건하기 위해 전국 각처에서 최상의 목재를 구해오라는 어명이 떨어졌다. 강원특별자치도의 각 지역들은 가장 좋은 나무를 올리기 위해 경쟁하듯 산을 헤매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양양과 강릉 사이에서 수려한 나무가 눈에 띄었다. 나무의 키는 하늘에 닿을 만큼 위세가 높았고 기둥의 둘레는 장정 너덧이 모여야 잴 수 있을 만큼 굵직했다. 하지만 애매하게도 양쪽 지역 경계선에 걸쳐져 있는 나무. 양양과 강릉은 결판을 내야 했다.처음에는 나무를 베어서 쓰러지는 쪽이 소유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나무는 쓰러질 때에도 경계선 위로 넘어졌고 주인을 가리기 애매하였다.고민하던 두 지역은 결국 이 나무를 질 수 있는 사람이 주인이 되기로 합의하였다. 강릉의 최고 장사로 알려진 권 씨가 먼저 나타나 나무를 지어보았다. 하지만 그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털썩 주저앉았다. 다음은 양양의 소문난 장사 탁 씨 차례. 탁 씨는 가볍게 나무를 지고 어성전계곡까지 단숨에 넘어왔다.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탁장사놀이. 지게에 큰 나무를 짊어지고 걷는 폼으로 장사를 선정한다. 양양 최고 힘꾼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탁장사마을로 방문하면 다양한 체험과 함께 탁장사의 후계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현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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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촌마을
신선도 감탄할 별미
산과 바다, 숲과 계곡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달래촌마을은 산에서 직접 채취한 산나물과 자연재료, 천연 조미료를 활용해 최소한의 조리로 양양 로컬푸드를 선보이는 곳이다. 저렴하게 맛보는 향토 음식도 인기이지만 2014년 개관한 ‘몸마음 치유센터’와 힐링하기 좋은 트레킹코스 ‘달래길’은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선도 감탄할 별미
향긋한 산 내음이 입맛을 돋우는 식당.양양의 별미를 찾아 달래촌마을로 달려왔다. 주민들이 직접 채취한 각종 산나물을 천연조미료로 맛있게 요리한 진수성찬.강원특별자치도 배추메밀전과 양양의 특산물 가자미 구이도 푸짐하게 담겨 상 위에 오른다. 김이 펄펄 나는 솥밥을 덜어 제철 나물과 쓱쓱 비벼 먹고, 주민들의 비법이 담긴 구수한 청국장 한 수저를 맛본다.신선도 감탄할 천하의 별미!이제 기분 좋게 배를 채웠으니, 달래촌의 진풍경을 감상해보자.
현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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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풀애마을
향긋함이 가득한 산촌
남대천 상류에 위치한 금풀애마을은 맑은 계곡이 흘러 민물낚시를 즐기기 좋고, 송이버섯을 채취하기 좋은 곳으로 정평이 난 곳이다. 마을 내에는 잔디운동장과 족구장, 어린이 놀이터, 물놀이장, 바비큐장, 운동시설 등이 갖춰져 있으며 나물 주먹밥 도시락 만들기, 김치명인과 김치 담그기, 풍채 물고기 잡기, 짚공예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여름에는 깨끗한 남대천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통 한옥 펜션에서 묵고가길 추천한다. 산촌체험 프로그램과 숙박 예약은 마을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향긋함이 가득한 산촌
봄에는 각종 산나물 향이 그윽하고, 여름에는 맛있게 쪄진 옥수수 냄새가 입맛을 자극한다. 가을에는 귀하다는 송이의 향을 실컷 느낄 수 있고, 겨울에는 각종 장아찌와 김치 냄새로 온 마을에 잔치를 알린다. 사계절 건강한 양양의 특산물이 자라고, 남대천의 청정함이 손님들을 반겨주는 이곳은 은어와 산천어가 노니는 금풀애마을이다. 속이 다 들여다보이는 마을 앞 계곡은 아이들에게 신나는 놀이터가 되어주고, 쉽게 채취할 수 있는 각종 산나물과 송이버섯은 관광객들에게 보물찾기의 재미를 선물한다. 어른도 아이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뛰어놀 수 있는 자연.넘치는 인심으로 늘 손님들을 식구로 맞이하는 마을. 이 작은 산촌에서 특별한 방학을 즐겨보자.
현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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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5일장
고소한 향이 가득
매달 4,9,14,19,24,29일 개장하는 5일장으로 양양군 남문리에서 열린다. 양양의 산과 바다에서 채취한 제철 과일들과 신선한 채소, 갓 잡은 생선은 물론 떡, 칼국수, 옛날 통닭, 꽈배기 등 맛있는 먹거리도 넘쳐난다. 또한 송이, 약초, 산채, 표고 등 최고 품질의 양양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최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고소한 향이 가득
시끌벅적한 시장의 활기가 기분을 들뜨게 만든다.시장 입구부터 풍기는 고소한 향기.금방 짜낸 기름향인지 시장 중간에서 부치는 전 냄새인지 모르겠지만장날 퍼지는 이 고소한 향기가 매번 침샘을 자극한다. 이번 주 식탁에 올릴 반찬거리 몇 가지와 제철 과일 하나. 상인과 실랑이 할 것도 없이 알아서 깎아주고 알아서 더 넣어준다. 괜히 서둘러 장을 보고, 자연스럽게 들어가 앉은 식탁.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감자옹심이 한 그릇이 뚝딱 차려진다.전통시장의 향기처럼 고소한 옹심이 한 그릇.푸짐한 인심과 따뜻한 온기로 활기를 충전하고, 다음 장날을 기약한다.
양양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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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마음도 배도 든든하게
양양에서 직접 키운 채소, 과일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재래시장으로 동해 바다에서 금방 잡힌 신선한 해산물, 생선도 즐비하다. 특히 설악산, 오대산 인근에서 수확한 귀한 약재들과 철마다 나오는 산열매를 찾아볼 수 있으며, 할머니들이 직접 손질해서 파는 건고추, 각종 나물 등 건강한 식재료를 상시에 판매하고 있다.
마음도 배도 든든하게
오늘 아침 밭에서 캐온 흙 묻은 감자와 고구마. 작은 텃밭에서 몇 시간 전 따온 상추와 깻잎 한 자루. 이른 새벽 항구에서 실어 온 싱싱한 생선들까지. 제법 널찍한 골목을 순식간에 상인들이 가득 채웠다. 할머니들 앞에 놓인 바구니마다 푸짐하게 담겨있는 각종 식재료.어머니의 손길로 다듬은 나물들은 어쩐지 완성된 음식처럼 맛깔나 보인다. 그리고 단돈 천 원에 검정 봉지를 가득 채워주는 따뜻한 인심.재래시장을 방문하면 마음도 뱃속도 든든하게 채워진다.
양양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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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담마을
오늘도 잔칫날
매년 6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해담마을은 국내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로 주민들이 직접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계절에 따라 뗏목 타기, 활쏘기, 물고기 잡기, 서바이벌, 수륙양용차 체험이 가능하며, 마을 내 펜션과 방갈로, 캠핑장도 준비되어 있다. 급격한 노령화로 농촌의 미래가 막연한 요즘, 해담마을은 모범적인 농촌 수익 창출 사례로 꼽히며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오늘도 잔칫날
산과 산 사이에 해를 담고 있다는 ‘해담마을’한 폭의 수묵화 속 풍경처럼 산과 계곡이 어우러진 가치 있는 곳이다. 자연의 축복을 받은 이 작은 농촌에 늘 신명나는 잔치가 열린다.마을 앞 계곡에서 즐기는 뗏목과 카약.물과 육지를 넘나드는 수륙양용차.물고기 맨손 잡기, 활쏘기, 페인트 볼 사격, 계곡 캠핑 등놀이동산 못지않은 즐길 거리가 가득해 항상 방문객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떡을 치고, 고기를 굽고, 간식을 내오는 주민들. 손님맞이로 바쁜 해담마을은 오늘도 잔치 중이다.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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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리마을
바다 파수꾼
1반부터 3반까지 총 3개의 지역으로 나눠져 있는 마을로 아름다운 동호해변과 인접한 어촌이다. 마을에는 작은 솔숲과 간단한 체육시설이 준비된 회관이 있으며, 주민들이 운영하는 펜션, 횟집 등이 해변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여름에는 동해안 어촌체험 프로그램인 멸치후리기를 경험할 수 있고, 마을의 방파제에서는 낚시도 즐길 수 있다. 동호해변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일현미술관을 함께 관람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바다 파수꾼
여름이면 전국에서 찾아온 수많은 피서객들로 북적거리는 마을. 수영복 차림으로 마을을 활보하는 사람들이 보여도 주민들은 매년 보는 풍경이라 아무렇지도 않다. 한꺼번에 몰리는 관광객 때문에 시끄럽고 피곤할 것 같지만 바다를 품고 있으니 감수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주민들. 오히려 멸치후리기 체험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낚싯배와 보트 운영으로 신나는 추억을 만들어 준다.더위가 가시고 피서객들이 떠난 해변 정리 역시 마을 주민들의 몫.누구보다 바다를 아끼는 동호리 사람들은 두 손 걷고 청소에 나선다.나그네에겐 잠깐의 휴식처이지만 누군가에겐 삶의 터전인 바다. 동호리마을에는 사시사철 바다를 지키는 착한 사람들이 있다.
손양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