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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43코스
걷기 좋은 바다길
해파랑길은 해와 바다를 길동무로 삼아 걷는 ‘광역걷기길’로, 부산 해맞이공원에서 시작해 강원특별자치도 고성의 통일전망대까지 750km로 이어진 길이다.해파랑길43코스는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여운포교, 3동호해수욕장을 지나 수산항에 이르는 길로 총 9.5km이다.길은 험한 곳 없이 평준하며 힘들 때쯤 바다를 조망하기 좋은 관광지들이 반겨주니 충분히 쉬어가며 천천히 걸어보길 추천한다.
걷기 좋은 바다길
현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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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기념비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한마디, 대한독립 만세.
양양은 도내에서 가장 거센 항일 운동이 일어났던 지역으로 꼽힌다. 양양읍에 위치한 현산공원은 이를 기리기 위한 3·1운동기념비를 비롯하여 행정수복기념탑, 충효탑, 필승탑, 공로비석 등이 놓여있는 곳으로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선조들을 위한 곳이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지금의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 희생과 봉사를 아끼지 않았던 선조들의 얼을 되새기며 공원을 천천히 걸어보는 건 어떨까. 목숨을 건 애국심 ‘대한독립 만세’이 한마디에 담긴 엄청난 용기와 힘. 그리고 목숨을 건 애국심. 1919년 4월 4일부터 4월 9일까지 6일간 이어진 양양의 독립만세운동. 장날을 기하여 모인 수천 명의 군중들은 태극기를 들고 목이 터져라 독립만세를 외치고 다녔다. 그로 인해 피살된 12명의 열사들과 수감된 80여 명의 주민들. 그 외에 수많은 양민들이 태형을 당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 지금도 봄이면 벚꽃으로 장관을 이루는 현산공원.3·1운동기념비 옆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들은 그들의 찬란했던 봄의 외침을 대신하는 듯하다.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한마디, 대한독립 만세. 꽃처럼 아름답게 피었다가 진 그들의 넋을 기리며 마음 속 가장 큰 소리로 그들처럼 외쳐본다. “대한독립 만세!“
양양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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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음식촌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에 위치한 산채토속음식촌에는 약 10개의 산채음식점들이 위치하고 있다. 주로 등산을 마친 등산객들이 찾는 곳으로 모든 가게들이 신선한 나물들로 산채음식들을 내놓아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곳이다.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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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42코스
죽도정이 보이는 바다길
해파랑길은 해와 바다를 길동무로 삼아 걷는 ‘광역걷기길’로, 부산 해맞이공원에서 시작해 강원특별자치도 고성의 통일전망대까지 750km로 이어진 길이다. 해파랑길42코스는 죽도정에서 동산항, 38선휴게소를 지나 하조대 해수욕장에 이르는 길로 총 9.6km이다. 길은 험한 곳 없이 평준하며 힘들 때쯤 바다를 조망하기 좋은 관광지들이 반겨주니 충분히 쉬어가며 천천히 걸어보길 추천한다.
죽도정이 보이는 바다길
현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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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휴암
쉬고 또 쉬어가는 절
1995년 흥법스님이 창건한 휴휴암은 1999년 바닷가에 누운 부처님 형상의 바위가 발견되며 기도처로 유명해진 곳이다. 경내 바다 앞에는 광어 바위, 발가락 바위, 발바닥 바위 등 특이한 모양의 기암괴석들과 작은 해변이 있고, 이곳으로 먹이를 찾아 몰려드는 황어 떼도 종종 만나볼 수 있다. 야외에 서 있는 관세음보살상 뒤로 푸른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경내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쉬고 또 쉬어가는 절
해안가 기암괴석들을 자세히 보니 무언가를 닮아 있다.넓적한 바위는 한 마리의 거북이와 다름없고, 옆으로 길쭉한 바위는 연꽃 위 부처가 누워있는 모양새다.파도와 바람이 조각한 작품이지만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을 만큼 꽤 그럴싸하다. 오묘한 기암괴석들을 실컷 감상하고, 나오는 길에 절을 한 바퀴 둘러본다. 육지를 향해 서 있는 부처에게 두 손 모아 정성껏 고개를 숙이는 사람들...부처와 부처 뒤 바다에게까지 감사와 간절함을 전하고 있다.경내에서 더욱 넓게 보이는 바다와 명상하기 좋게 놓인 벤치들. 쉬고 또 쉬었다 간다는 이름처럼 이곳에서 잠시, 내 마음도 쉬었다 간다.
현남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