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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해변
따사로운 햇살과 코끝에 전해지는 바다 내음
소나무 숲을 따라 2km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 산책하기 좋으며, 적당한 수심으로 피서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해변이다. 여름철에는 해외에서도 다수의 관광객들이 찾아올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관동팔경 중 하나인 낙산사가 인접해있고, 해변 주변에는 카페, 편의점, 맛집 등 각종 편의 시설과 민박, 콘도, 호텔 등 숙박시설이 두루 갖춰져 있어 사계절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로 추천한다.
은빛 카펫과 두개의 바다
4km의 소나무 숲과 푸른 바다.그 사이에 은빛 모래를 뿌려 길을 만들어 놓은 해변. 시선이 닿는 모든 곳이 한 폭의 명화처럼 눈부시다. 따사로운 햇살과 코끝에 전해지는 바다 내음제멋대로 생겼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까지 너른 바다를 감상하기에는 따뜻한 모래사장만큼 좋은 카펫이 없다.마음을 툭 놓아버리고 은빛 카펫에 누워 하늘을 바라본다. 새파란 하늘이 보여주는 또 하나의 바다. 낙산해변에서 두 개의 바다를 감상해 본다.
양양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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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항
이색적인 비치마켓
빨간 등대가 인상적인 쾌적한 항구로 누구나 방파제 낚시가 가능하고, 사전 예약 시 낚싯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항구의 활어센터에서는 싱싱한 제철 생선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가까운 인근에 펜션, 민박, 콘도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1박2일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매달 두 번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수공예품과 특산품, 다양한 간식거리를 파는 양양비치마켓이 열린다.
이색적인 비치마켓
작은 항구에 세워진 하얀 천막들.바다 위 펼쳐진 요트들의 우아한 돛처럼 새하얀 천막들이 후진항에 펄럭인다. 매달 두 번째 주말 열리는 아담한 비치마켓. 손수 제작한 각양각색의 공예품과 양양 특산물로 만든 가공품들이 발길을 잡는다. 야외에 마구 펼쳐진 시장이라고 하기엔 너무 예쁘게 전시된 부스들. 저마다의 특색을 살린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바닷가 쇼핑의 재미를 더한다.여기에 재래시장과 같은 정은 서비스.구경꾼들에게 내어주는 맛보기 음식만으로도 마음과 배가 흡족하다.계절에 따라 도루묵, 도치 등 양양의 특산물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비치마켓. 하얀 천막이 펼쳐진 이색적인 후진항으로 꼭 한번 놀러 가 보자.
강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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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조대해변
바다의 끝에서
1.5km의 백사장이 이어진 해변으로 바다 앞 기암절벽과 하조대 정자까지 어우러져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해변 오른쪽에는 바위섬과 방파제가 있어 낚시를 즐기기 좋으며, 해변 뒤쪽으로는 시원한 그늘이 되어주는 솔숲이 있다. 소나무 숲을 조금 지나면 하조등대와 하조대 정자에 다다른다. 해수욕장은 매년 7~8월 약 50일 동안 개장하며 주차장, 샤워장, 식수대,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바다의 끝에서
고운 모래사장에 푹푹 발자국이 새겨진다. 바다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내 뒤를 따르는 길과 그림자가 함께 길어진다. 한눈에 담을 수도 없을 만큼 넓은 해변. 그 해변을 따라 펼쳐진 바다는 참으로 끝이 없어 보인다. 때로는 얌전하게, 때로는 용맹하게 육지에 닿아 부서지는 파도.시시각각 변하는 하얀 파도를 구경하며 한적한 해변을 산책하는 길.어느새 한참을 걸어왔음에도 아직도 남은 바다가 광활하다. 그러다 문득.지금 서 있는 이곳이 파도들의 목적지, 바다의 끝임을 깨닫게 된다.거침없는 파도들은 원 없이 흐르고 떠돌다 드디어 육지에 도착해 찬란히 부서지는 것. 마음 짠하게 아름다운 파도들의 엔딩을 감상하며 하조대해변을 조용히 걷는다.
현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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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해변
삶의 행복 찾아
지경리는 양양군과 강릉시의 경계지점에 있으며,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오면 가장 동쪽 끝에서 만나는 첫 마을이다. 설악권의 최남단 해변. 양양군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지경리 마을에서 운영, 개방하는 간이해수욕장이다. 송림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도 할 수 있다. 더구나, 다른 간이해수욕장과 달리 충분한 방갈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단체 수련 등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삶의 행복 찾아
양양의 해안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고 남쪽 끝에 도착해 차에서 내린다. 눈앞에 펼쳐지는 투명한 바다와 야영하기 좋게 드리워진 소나무 숲.인적이 드물어 깨끗한 백사장의 모래는 유독 고와서 걸을 때마다 발바닥을 간지럽힌다. 작은 파라솔을 해변에 꽂아 그늘을 만들고 본격적으로 바다 감상에 나선다. 통통 거리며 신나게 질주하는 보트와 파도 점령에 나선 서퍼들. 10개월이나 심심했을 바다에 여름이 찾아오니 생기가 더해졌다. 동해에 이르러 느긋하게 늘어져 버린 부드러운 산세와 육지와 바다를 하나로 덮어버린 맑은 하늘. 바닷가 그늘에 앉아 여유롭게 감상하는 이 모든 풍경이 삶의 행복을 증명하고 있다.
현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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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광정해변
시간이 멈춘 바다
하조대해수욕장과 동호해수욕장 사이 비교적 한산하고 작은 해변이다. 최근 약 60년 동안 군사보호구역으로 출입이 금지되었으나 개방 후 맑고 깨끗한 물, 적당한 수심으로 양양의 서핑 명소로 주목받으며 매년 관광객이 늘고 있는 곳이다. 오랫동안 인적이 끊겼던 만큼 다양한 어종과 조개류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단, 여름(7월~8월)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곳이다.
시간이 멈춘 바다
바다에도 나이가 있다면 몇 살쯤 되었을까? 어쩌면 바다도 숨을 쉬고 있기에 그 수명이 정해져 있는지 모른다.특히 사람과의 상호작용이 바다의 생명을 빠르게 단축시키고 있을지도... 불가 50년 전의 동해와 지금의 동해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해변가의 넓은 백사장은 매년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고, 너무 넘치게 잡혀서 문제였던 어종들을 이제는 동해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그런데 여기, 분단의 아픔 덕분에 늙지 않은 바다가 있다.아직도 60년 전의 모습을, 어쩌면 그 훨씬 전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해변. 철창 사이로 보이는 것이 오히려 다행이다 싶을 만큼 청명한 바다가 중광정해변에 철썩이고 있다. 어쩔 수 없이 지켜진 해변이 가장 아름다운 명소가 되어버린 아이러니. 시간이 멈춘 중광정해변이 영원히 나이 들지 않기를 소원해본다.
현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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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해변
누군가의 큐피드
대나무로 가득한 섬 ‘죽도’와 연결되어 있는 해변으로 2km의 아름다운 백사장을 자랑한다. 해변에는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고 바로 인근에 오토캠핑장도 갖추고 있다. 죽도와 도보로 연결되어 있으니 죽도봉에 올라 동해의 전경을 관람하고 해수욕장에서 서핑을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해변 인근에는 여러 곳의 서핑스쿨이 있고, 장비 대여는 물론 강습도 가능하다.
누군가의 큐피드
바다와 숲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죽도해변. 저만치 보이는 죽도의 대나무 숲과 해변을 감싸고 있는 소나무 숲.그 사이를 푸른 동해가 연결하고 있다. 가만히 있어도 충분히 아름다운 바다와 그곳에서 더 아름다워 보이는 사람들. 파도와 정면승부를 즐기는 이들의 건강함에서 유쾌한 행복이 빛나고 있다. 바다는 자연과 자연을 연결하기도 하고,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기도 한다. 이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든 이들에게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준 큐피드가 바다일지도 모른다. 오늘도 행복이 넘치는 죽도해변에서 모든 걸 아우르는 바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현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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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해변
파도의 몽돌연주
매년 7월~8월 개방하는 해수욕장으로 7번 국도와 연결되어 있다. 해변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와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으며, 해변에는 작은 몽돌들이 깔려 있다. 낙산사와 인접해 있어 해변에서도 해수관음상을 감상할 수 있고, 모래사장 뒤로는 청량한 소나무 숲이 쉼터를 제공한다.
파도의 몽돌연주
“차르륵, 차르륵, 차르륵...” 높낮이가 제각각인 파도들이 차례대로 밀려와 해변가의 몽돌을 만지작거린다. 파도의 손길에 맞춰 조금씩 움직이는 하얀 돌멩이들. 서로 부딪히고 구르며 저마다의 음을 내기 바쁘다. 파도의 연주와 함께 들려오는 바람의 연주. 모래사장 뒤 소나무들을 어루만지자 사르륵 사르륵, 나뭇가지들이 합창을 한다. 오직 정암해변에서만 들을 수 있는 자연의 음악.지휘자가 누구인지는 알 수 없지만, 에메랄드 바다에서 영감을 얻은 음악은 기립박수를 치고 싶을 만큼 환상적이다.오래도록 잊지 못할 바다음악회. 누구든지 VIP가 되는 은빛 관람석으로 찾아가 보자.
강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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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교해변
나 혼자 보는 일출
양양 국제공항에서 20분, 38선 휴게소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아담한 해변이다. 해수욕장 옆에는 산책하기 좋은 어린이 교통공원, 해난어업인 위령탑 공원이 있으며 해송 숲 사이에 야영장도 갖추고 있다. 매년 여름이면 조개잡기 체험, 조개보물찾기, 해변줄다리기, 바나나보트 시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해변축제가 열린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매우 한적한 편이며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나 혼자 보는 일출
그 어떤 수식어도 필요 없는 동해안의 일출. 마음을 울컥하게 만드는 감동의 순간을 텅 빈 해변에서 홀로 감상해 본다.일출 명소로 알려진 수많은 곳들이 있지만, 유명한 곳은 늘 사람들로 북적대 단체로 관람하는 기분. 그래서 오늘은 조금 특별하게, 나 혼자 볼 수 있는 일출을 찾아 잔교해변으로 달려왔다. 새벽의 찬 공기를 맞으며 작은 백사장에서 붉어지는 수평선을 가만히 본다.서서히 바다를 물들이는 빛의 향연. 울컥 솟는 눈물도 보는 이가 없으니 그대로 흐르게 내버려 둔다.나 혼자 감상하는 시리도록 아름다운 장관. 이토록 아담한 해변에서도 붉은 해는 똑같이 웅장하게 떠오른다.
현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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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해변
커피 한잔의 여유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어 여름에 인기 있는 해변으로 스킨스쿠버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수심이 얕아 초보 서퍼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백사장 인근에서 야영도 가능하다. 저만치 보이는 죽도의 풍경을 감상하며 해변에 있는 다양한 카페와 맛집에서 여유를 즐겨보자. 그러다 문득 서핑에 도전하고 싶은 경우 근처 서핑스쿨로 방문하면 된다.
커피 한잔의 여유
커다란 창가 앞에 앉아 향긋한 커피를 한 모금 음미한다.창밖으로 보이는 끝없는 바다. 눈이 시원해지는 그림 같은 풍경에 넋을 잃고 잠시 생각을 비운다. 반짝이는 물결과 지루할 때쯤 철썩이는 파도. 매년 바라보는 풍경이지만 이 아름다운 그림은 질리지가 않는다. 가슴 가득히 창밖의 바다를 동경하며, 오랜만에 만끽하는 여유로운 오후.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것이 사랑이라 했던가?’다시 커피를 한 모금 음미하며, 눈앞에 바다를 원 없이 사랑해본다.
현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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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항
바다 위의 숲
비교적 작은 항구이지만 양양10경중 제6경으로 꼽히는 죽도정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사계절 송림이 푸른 죽도는 과거 육지와 완벽히 동떨어진 섬이었으나 현재는 연접해 있다. 인구항에서는 죽도의 경치를 감상하며 방파제 낚시가 가능하고, 모든 장비를 빌려주는 배낚시 체험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30분 거리 내 관광지로는 인구해수욕장과 휴휴암이 있다.
바다 위의 숲
설악의 웅장함에 감탄하고, 동해의 너른 품에 감동하고, 죽도의 절경을 확인하러 인구항을 찾는다.무엇이든 한 걸음 물러나 지켜봐야 감춰진 진실이 보이는 것. 인구항에서 바라본 죽도의 진실은 ‘바다 위의 숲’이다. 철썩이는 파도에 기묘한 모양을 갖춘 기암괴석 받침과 그 위를 빼곡히 채우고 있는 초록의 송림. 봉긋하게 만들어진 작은 숲은 섬이 아니라 하나의 산으로 보이기도 한다. 바다 위 떠 있는 작은 숲을 감상하며, 상상 이상의 장관을 영원히 가슴에 담아본다.
현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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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해변
노승과 동자승을 일깨운 바다
고속도로와 가장 가까운 해변으로 일직선의 백사장과 빼곡한 송림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민물이 흘러와 동해와 만나는 곳에 재미있는 전설을 가진 화상암이라는 바위가 있다. 근처에는 약30개 사이트를 가진 야영장과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동해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7번국도로 진입 후 다리를 건너면 곧바로 원포해변에 도착한다.
노승과 동자승을 일깨운 바다
해변의 못생긴 바위에 걸터앉아 3명의 동자승이 낚시를 즐기고 있다.맑고 깨끗한 바다에서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잡어들. 두 동자승은 고기가 올라올 때마다 옆에 파놓은 작은 웅덩이에 물고기를 툭 던져 넣는다.하지만 유독 눈에 띄는 한 명의 동자승.물고기를 열심히 잡긴 하지만, 얼굴을 확인한 즉시 너른 바다로 돌려보낸다.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노승이 동자에게 묻는다. “왜 계속 놓아주는 것이냐.”“물고기가 바다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모습이 더 좋습니다.”동자의 불심에 감동한 노승은 공손하게 합장을 하고 관세음보살을 불렀다. 그러자 순식간에 동자승은 사라지고, 기존에 없던 바위가 나타났다. 그것이 바로 화상암. 동자의 이름 ‘화상’을 따서 지어졌다고 한다. 진정 자연 그대로를 사랑했던 어린 동자승. 양양 원포해변에는 노승과 동자승을 일깨워 준 아름다운 바다가 출렁이고 있다.
현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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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항
기쁨을 낚는 새벽 낚시
바다와 민물이 혼합되는 지점으로 강도다리, 참도다리 서식지로 알려져 있으며 방파제에서 초보자도 손쉽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적당한 수심과 잔잔한 파도로 카약과 보트를 타기에도 좋아 봄부터 가을까지 레저스포츠 동호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최근 조성 중인 4.5km의 해안탐방로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며, 인접한 곳에 양양쏠비치, 오토캠핑장,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회센터 등이 있다.
기쁨을 낚는 새벽 낚시
이른 새벽 잔잔한 바다 위 방파제 어디쯤에 자리를 잡는다. 붉은 해가 등장하려면 아직 조금 남은 시간.긴 낚싯대를 꺼내 그 끝을 바다에 휙 던져놓고, 새벽을 채우는 파도 소리에 머릿속을 비워본다. 얼마쯤 시간이 지났을까? 서서히 밝아오는 바다에 푹 빠져 있을 때쯤 느닷없이 손끝에 짜릿한 신호가 느껴진다. 마음은 급하지만 서두를수록 고기는 만나기 어려워지는 법.정신이 번쩍 드는 한바탕 줄다리기 끝에 싱싱한 활어를 낚아 올린다.어느새 밝아진 하늘과 바다.올 때와 다르게 양손 가득히 기쁨을 들고, 기다리고 있을 가족들에게 희소식을 전하러 서둘러 간다.
손양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