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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마을
깊은 계곡이 살아있는 원시림
양양군 서면에 위치한 황룡마을은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특별한 농촌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특히 미천골자연휴양림, 얼음굴, 불바라기 약수 등 양양의 명소들과 인접해 있어 인근 관광지 방문 시 꼭 한번 들러보기를 추천한다. 여름에는 마을 내 계곡 휴양지에서 피서도 가능하고, 주민들이 운영하고 있는 숙박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황룡마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짚풀공예체험, 얼음굴등산로체험, 넌너벌공연체험 등 특별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
깊은 계곡이 살아있는 원시림
백두대간 구룡령 깊은 산자락에 40여 가구가 모여 사는 마을. 그 초입에 들어서자마자 오염되지 않은 태초의 자연이 마중 나와 나를 덥석 안는다. 황룡이란 이름과 꽤 잘 어울리는 맑은 계곡은 용처럼 굽이굽이 흐르고 있고, TV에서나 봤던 1급수의 물고기들은 인기척에도 태연하게 헤엄을 친다.이제는 사라졌다 생각한 천혜의 자연.나무와 새, 수달과 노루가 주인인 진짜 자연을 뜻밖에도 이 작은 산촌마을에서 찾게 되었다. 그토록 그리웠던 본래의 청정함. 벅차게 경이로운 금수강산이 바로, 양양의 황룡마을에 있다.
구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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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리마을
바다 파수꾼
1반부터 3반까지 총 3개의 지역으로 나눠져 있는 마을로 아름다운 동호해변과 인접한 어촌이다. 마을에는 작은 솔숲과 간단한 체육시설이 준비된 회관이 있으며, 주민들이 운영하는 펜션, 횟집 등이 해변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여름에는 동해안 어촌체험 프로그램인 멸치후리기를 경험할 수 있고, 마을의 방파제에서는 낚시도 즐길 수 있다. 동호해변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일현미술관을 함께 관람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바다 파수꾼
여름이면 전국에서 찾아온 수많은 피서객들로 북적거리는 마을. 수영복 차림으로 마을을 활보하는 사람들이 보여도 주민들은 매년 보는 풍경이라 아무렇지도 않다. 한꺼번에 몰리는 관광객 때문에 시끄럽고 피곤할 것 같지만 바다를 품고 있으니 감수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주민들. 오히려 멸치후리기 체험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낚싯배와 보트 운영으로 신나는 추억을 만들어 준다.더위가 가시고 피서객들이 떠난 해변 정리 역시 마을 주민들의 몫.누구보다 바다를 아끼는 동호리 사람들은 두 손 걷고 청소에 나선다.나그네에겐 잠깐의 휴식처이지만 누군가에겐 삶의 터전인 바다. 동호리마을에는 사시사철 바다를 지키는 착한 사람들이 있다.
손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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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래마을
일곱개의 보물
구룡령 아래 있는 관광휴양형 산촌마을로 칡이 유독 많아 치래마을이란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마을에 흐르고 있는 갈천계곡은 깨끗하고 적당한 수심으로 여름 피서지로 유명하고, 7개의 보물은 사계절 수려한 경치를 보여준다. 마을에서는 계곡을 따라 펜션, 야영장, 민박, 방갈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5월 산나물축제를 개최해 손님들을 초대하고 있다.
일곱개의 보물
험하기로 소문난 백두대간의 구룡령. 그 고개 아래 첫 동네에 이르면 산나물과 칡이 넘쳐나는 치래마을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에는 예부터 7개의 보물이 전해지고 있다. 하나. 아홉 마리의 용이 지나간 것처럼 구불구불한 ‘구룡령’ 둘, 용이 마시고 쉬어갔다는 ‘갈천약수’ 셋, 송어가 올라오다 더 이상 뛰어오르지 못했다는 ‘송어직소’ 넷, 기와집처럼 웅장한 ‘재집바위’다섯, 독특한 위엄을 자랑하는 ‘삼석봉’여섯,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수 ‘금강송’일곱, 오랜 역사가 서려있는 ‘성황당’‘갈천7보’라 불리는 보물들은 마을의 자랑이자 자연의 선물. 맑은 계곡을 따라 신비한 보물을 찾으러 갈천마을로 놀러 가 보자.
구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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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평화마을
아픔이 평화가 되기까지
바다와 산, 계곡이 어우러진 잔교리의 마을로 지리적으로 38도, 38선이 지나가는 곳이다. 과거에는 마을 한가운데로 38선이 그어져 마을이 양분화되는 비극이 있었으며, 지금도 고목들 곳곳에는 총탄과 폭탄의 흔적이 남아 있다. 하지만 아픔을 딛고 대보름행사, 여름해변축제, 두릅따기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며 평화를 상징하는 마을로 거듭나고 있는 곳이다. 마을 가까운 곳에는 기사문항과 잔교리해변, 하조대가 있다.
아픔이 평화가 되기까지
마을의 고목에 채 아물지 못한 상처가 깊게 패여 있다. 그럼에도 나무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새싹을 틔우고 봄을 맞이한다. 매일같이 오가는 총성과 귀청을 울리는 전투기 소리에 뜬 눈으로 밤을 새웠던 끔찍한 3년. 전쟁의 중심에 있던 마을 주민들은 한시도 편안할 날이 없었다고 했다. 그리고 마침내 들려온 희소식이자 비보, 휴전선. 누군가 자비 없는 마음으로 마을을 반으로 갈랐다. 마을 한가운데를 지나는 38선은 눈앞에 두고도 만질 수 없는, 좁히지 못할 거리를 만들어냈고 모두가 이 마을을 반쪽짜리 마을이라 칭했다. 그러나 제아무리 38선이라 하여도 마을 사람들의 마음까지 가를 수는 없었다. 주민들은 무엇이든 함께 헤쳐 나가며 나아진 미래를 만들어왔고, 후손들에게 전해줄 메시지도 써내려 왔다. 주민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아픔이 평화가 되기까지.그 빛나는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38평화마을을 방문해보자.
현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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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애어촌체험마을
바다가 주는 귀한 선물
아름다운 어촌 100선에 선정된 남애항의 작은 마을이다. 양쪽에서 서로 마주 보고 있는 빨간색, 하얀색 등대가 항구의 운치를 더해준다. 마을에서는 1년 내내 배낚시체험이 가능하며, 여름에는 맨손물고기잡기체험, 봄부터 가을까지는 갯바위게잡기 체험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가자미테마체험, 밤에 즐기는 문어테마체험, 단체 예약 시 가능한 지인망 체험 및 어획물시식체험 등 시기별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단, 모든 체험은 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바다가 주는 귀한 선물
깨끗한 바다가 선물한 풍요로움.해안 마을 사람들은 늘 바다가 내어주는 것들로 생계를 꾸려왔다. 덕분에 일생을 아름다운 자연에서 보내며 소소한 행복들로 하루를 알차게 채운다. 바닷가 사람들만 알고 있는 어획의 기쁨과 해변의 즐거움. 이를 나누기 위해 남애마을 사람들은 행복이 넘치는 체험들을 준비했다.낚시로 직접 물고기도 잡아보고, 갯바위에 올라 재빠른 게도 쫓아보고,친구들과 합심해 커다란 그물을 당겨 다양한 수산물을 한가득 획득하기도 한다. 청정 자연에서만 받아 볼 수 있는 바다가 주는 귀한 선물. 이토록 즐겁고 행복한 풍요로움이 아이들에게도, 그다음 아이들에게도 오래도록 전해지길 바라본다.
현남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