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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래마을
일곱개의 보물
구룡령 아래 있는 관광휴양형 산촌마을로 칡이 유독 많아 치래마을이란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마을에 흐르고 있는 갈천계곡은 깨끗하고 적당한 수심으로 여름 피서지로 유명하고, 7개의 보물은 사계절 수려한 경치를 보여준다. 마을에서는 계곡을 따라 펜션, 야영장, 민박, 방갈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5월 산나물축제를 개최해 손님들을 초대하고 있다.
일곱개의 보물
험하기로 소문난 백두대간의 구룡령. 그 고개 아래 첫 동네에 이르면 산나물과 칡이 넘쳐나는 치래마을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에는 예부터 7개의 보물이 전해지고 있다. 하나. 아홉 마리의 용이 지나간 것처럼 구불구불한 ‘구룡령’ 둘, 용이 마시고 쉬어갔다는 ‘갈천약수’ 셋, 송어가 올라오다 더 이상 뛰어오르지 못했다는 ‘송어직소’ 넷, 기와집처럼 웅장한 ‘재집바위’다섯, 독특한 위엄을 자랑하는 ‘삼석봉’여섯,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수 ‘금강송’일곱, 오랜 역사가 서려있는 ‘성황당’‘갈천7보’라 불리는 보물들은 마을의 자랑이자 자연의 선물. 맑은 계곡을 따라 신비한 보물을 찾으러 갈천마을로 놀러 가 보자.
구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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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장사마을
양양 최고의 힘꾼
어성전계곡에 위치한 마을로 양양의 민속놀이인 탁장사놀이를 접목시켜 만든 전통테마마을이다. 어성전계곡에서는 은어, 연어, 메기 등 다양한 물고기를 쉽게 잡을 수 있으며, 수심이 얕아 물놀이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마을에서는 전통 도자기 물레체험, 목공예체험, 촌두부만들기 체험, 탁장사놀이 체험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펜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양양 최고의 힘꾼
경복궁을 중건하기 위해 전국 각처에서 최상의 목재를 구해오라는 어명이 떨어졌다. 강원특별자치도의 각 지역들은 가장 좋은 나무를 올리기 위해 경쟁하듯 산을 헤매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양양과 강릉 사이에서 수려한 나무가 눈에 띄었다. 나무의 키는 하늘에 닿을 만큼 위세가 높았고 기둥의 둘레는 장정 너덧이 모여야 잴 수 있을 만큼 굵직했다. 하지만 애매하게도 양쪽 지역 경계선에 걸쳐져 있는 나무. 양양과 강릉은 결판을 내야 했다.처음에는 나무를 베어서 쓰러지는 쪽이 소유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나무는 쓰러질 때에도 경계선 위로 넘어졌고 주인을 가리기 애매하였다.고민하던 두 지역은 결국 이 나무를 질 수 있는 사람이 주인이 되기로 합의하였다. 강릉의 최고 장사로 알려진 권 씨가 먼저 나타나 나무를 지어보았다. 하지만 그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털썩 주저앉았다. 다음은 양양의 소문난 장사 탁 씨 차례. 탁 씨는 가볍게 나무를 지고 어성전계곡까지 단숨에 넘어왔다.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탁장사놀이. 지게에 큰 나무를 짊어지고 걷는 폼으로 장사를 선정한다. 양양 최고 힘꾼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탁장사마을로 방문하면 다양한 체험과 함께 탁장사의 후계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현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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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마을
양양의 아늑한 산촌
양양 양수발전소 인근에 있는 한별마을은 맑게 흐르는 계곡과 울창한 산세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더불어 매년 품질 좋은 농산물을 키우고 있는데 진한 향을 자랑하는 산두릅과 알이 꽉 찬 옥수수, 인진쑥이 유명하다. 최근에는 농촌체험마을로 발전하며 어항 만들기, 민물고기 맨손 줍기, 떡메치기, 주말농장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 내 계곡 앞에서 야영장과 펜션도 운영하고 있다.
양양의 아늑한 산촌
집집마다 굴뚝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정겨운 시골.계곡에는 작은 피라미들이 몰려다니고, 황금빛 논에는 이리저리 메뚜기가 뛰어놀기 바쁘다. 산촌에 노을이 찾아오면 목소리가 더 커지는 개구리들의 합창.허수아비가 쫓아낸 새들은 어느새 앞마당 참깨 옆을 서성이고 있다. 낯설게 느껴지는 아득한 시골의 정취.잃어버렸던 따뜻함과 편안함을 한별마을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양팔 가득 벌려 아이들을 안아주는 마을 주민들과 신선한 재료로 푸짐하게 차려진 산촌밥상. 한별마을의 자연과 사람이 가슴 깊이 숨어있던 시골의 아늑함을 되살려 준다.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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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담마을
오늘도 잔칫날
매년 6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해담마을은 국내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로 주민들이 직접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계절에 따라 뗏목 타기, 활쏘기, 물고기 잡기, 서바이벌, 수륙양용차 체험이 가능하며, 마을 내 펜션과 방갈로, 캠핑장도 준비되어 있다. 급격한 노령화로 농촌의 미래가 막연한 요즘, 해담마을은 모범적인 농촌 수익 창출 사례로 꼽히며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오늘도 잔칫날
산과 산 사이에 해를 담고 있다는 ‘해담마을’한 폭의 수묵화 속 풍경처럼 산과 계곡이 어우러진 가치 있는 곳이다. 자연의 축복을 받은 이 작은 농촌에 늘 신명나는 잔치가 열린다.마을 앞 계곡에서 즐기는 뗏목과 카약.물과 육지를 넘나드는 수륙양용차.물고기 맨손 잡기, 활쏘기, 페인트 볼 사격, 계곡 캠핑 등놀이동산 못지않은 즐길 거리가 가득해 항상 방문객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떡을 치고, 고기를 굽고, 간식을 내오는 주민들. 손님맞이로 바쁜 해담마을은 오늘도 잔치 중이다.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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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마을
깊은 계곡이 살아있는 원시림
양양군 서면에 위치한 황룡마을은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특별한 농촌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특히 미천골자연휴양림, 얼음굴, 불바라기 약수 등 양양의 명소들과 인접해 있어 인근 관광지 방문 시 꼭 한번 들러보기를 추천한다. 여름에는 마을 내 계곡 휴양지에서 피서도 가능하고, 주민들이 운영하고 있는 숙박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황룡마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짚풀공예체험, 얼음굴등산로체험, 넌너벌공연체험 등 특별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
깊은 계곡이 살아있는 원시림
백두대간 구룡령 깊은 산자락에 40여 가구가 모여 사는 마을. 그 초입에 들어서자마자 오염되지 않은 태초의 자연이 마중 나와 나를 덥석 안는다. 황룡이란 이름과 꽤 잘 어울리는 맑은 계곡은 용처럼 굽이굽이 흐르고 있고, TV에서나 봤던 1급수의 물고기들은 인기척에도 태연하게 헤엄을 친다.이제는 사라졌다 생각한 천혜의 자연.나무와 새, 수달과 노루가 주인인 진짜 자연을 뜻밖에도 이 작은 산촌마을에서 찾게 되었다. 그토록 그리웠던 본래의 청정함. 벅차게 경이로운 금수강산이 바로, 양양의 황룡마을에 있다.
구룡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