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롭게 경관 조성을 마쳤으며 휴게시설을 말끔히 정비했다.
특히 기존에 답답해 보였던 해안 철조망을 없애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해변에서 보이는 조도는 일출시 또 다른 장관을 선물한다.
청정수역에 해당해 바닷속이 훤히 들여다보이고, 해변에서 약 15m까지는 얕은 수심으로 물놀이를 즐기기에 그만이며 조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2km 길이의 고운 백사장에서 야영도 가능하다.
고운 모래에 내려놓으면
잔잔한 파도가 저 멀리서부터 나에게로 부드럽게 밀려 나온다.
가까이 본 바다는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에메랄드 빛.
유독 고운 모래밭을 맨발로 걸으며 투명한 바다에 발을 적신다.
풍덩 들어가지 않아도 느껴지는 시원함.
고요한 바다에서만 느낄 수 있는 평온과 여유로움.
마음속 들고 왔던 무거운 고민들을 하나씩 모래 위에 내려놓는다.
그리고 돌아서면 사라지는 모든 흔적들.
덕분에 가볍게 내일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