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잔잔하며 수심이 얕은 곳으로 낚시를 하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봄이면 임연수와 도다리를 낚으러 오는 관광객들이 많고, 동산항에서 출발하는 배낚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물이 유난히 맑은 구역으로 스킨스쿠버를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항구에서는 싱싱한 활어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인근에 동산항해수욕장과 죽도해수욕장이 위치해 있다.
바다로 산책 가는 길
오른쪽과 왼쪽, 정면에도 오직, 푸른 바다뿐이다.
300m의 방파제를 걸어 나와 바다 한가운데에 도착한 기분.
눈을 감고 숨을 깊게 내쉬며 오랜만에 깨끗한 공기로 온몸을 채워본다.
방파제 끝에서 파란 자연을 실컷 즐긴 후, 다시 항구로 돌아가는 길.
커다란 파도를 막고자 만든 이 길이
마치 바다 위에 준비된 산책로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동산항 육지에서 찾은 새콤한 물회 한 그릇.
신선함이 가득 담긴 푸짐한 별미가 또 다른 에너지를 충전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