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 계곡이 어우러진 자연휴양림으로 50년 이상 된 박달나무, 참나무, 단풍나무 등의 울창한 산림과 암반 사이를 맑게 흐르는 긴 계곡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휴양림에서 조성한 등산로와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족구장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숲속 야영도 즐길 수 있다.
휴양림 이용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며, 불바라기약수터, 선림원지, 흥각선사탑비, 오색온천이 가까우니 함께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자연이 허락한 품으로
저 굽이치는 산맥을 바라보자.
거대한 파도와도 같은 산맥들 속에는 자연이 쉽사리 보여주지 않는 소중한 것들이 가득하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자연은 자신에게 순응할 때에만 진짜 모습을 보여준다.
산맥을 가르거나 훼손하지 않고 그저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 줄 때.
본연의 아름다움에 실례가 되지 않는 범위로 조심히 다가갈 때.
존중하는 마음으로 신중히 다가서면 그제서야 저 거대한 자연은 자신의 품을 기분 좋게 내어준다.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자연과 사람이 행복하게 만날 수 있도록 마련한 장소.
양양의 미천골, 자연이 허락한 품에 안겨 상쾌한 휴식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