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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사동종

산사를 울리는 깊은 소리
  • 분류
    문화재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어성전길 93-229
  • 연락처
    033-673-1526
  • 홈페이지
    없음
  • 이용시간
    상시이용 가능
  • 휴무일
    연중개방
  • 입장료
    무료
  • 시설사용요금
    없음
  • 장애인편의시설
    없음

소개

  • 고려시대인 1009년 창건된 양양 명주사에 소장되어 있는 동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64호이다.
    1704년(숙종 30)에 제작된 조선 후기의 범종으로 그 시대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된다.
    높이 약 83cm의 종에는 합장천부보살상과 쌍룡, 범자문, 보살, 기하학적인 무늬 등이 조각되어 있다.
  • 산사를 울리는 깊은 소리
  • 종의 꼭지 부분에 앉아 있는 두 마리의 용뉴.
    휘어진 혀와 이빨이 유독 강조되어 있어 사나운 괴수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와 대조를 이루는 종의 무늬.
    특히 연꽃 가지를 들고 구름 위에 서 있는 보살은 차분하고도 평화롭다.
    기대보다 크지 않은 명주사 동종은 태백산 대흥사에서 온 것이라고도 전해지는데, 그 고향이 어디인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
    산사를 울리는 깊은 종소리.
    천혜의 자연도, 천 살이 넘은 고찰도 한순간에 침묵시키는 하나의 소리가 종의 가치를 증명할 뿐이다.
    부처님의 말씀은 책에서도 자연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오늘은 명주사의 동종이 들려주는 부처님의 말씀을 헤아려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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