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농협 옆 제방도로에서 출발해 낙산대교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자전거 길로 총 9km의 구간이다.
길의 대부분이 완만하여 초보자도 쉽게 완주할 수 있으며, 보행도 가능한 구간이라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해마다 10월에는 이 근방에서 연어축제가 열려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남대천의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인근 주민들도 자주 찾아오는 길이다.
남대천따라 연어와 달리는 길
회귀하는 연어들과 함께 남대천을 신나게 달려본다.
시원한 바람에 샤워를 하며, 아무 생각 없이 질주하는 길.
딱히 정해둔 목적지는 없지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커다란 위로가 된다.
한바탕 땀을 흘리고 이른 노을에 반짝이는 물결을 바라본다.
아침의 고요한 정적은 어딜 갔는지
눈부신 화려함이 남대천 위를 잔뜩 덮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