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츠와 스릴

파도위 서핑을 즐기는 사람
TODO.08

양양의 하늘 위도 짚와이어 타고
신나게 가른다

울퉁불퉁 산악과 바다
마음대로 달린다

서울에서 두시간이면 동해안에 닿을 수 있는 양양 고속도로를 따라 신나게 달려 요즘 가장 핫 한 서핑의 메카 양양으로 왔다.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양양 내에도 다양한 형태로 즐기는 액티비티가 많아졌다. 이번 여행의 주제는 레포츠 즐기기! 덥다고 실내에서 에어컨만 쐬고 있기엔 나의 여름휴가가 너무 아쉬워 급하게 달려온 양양 위치 선정의 완벽함으로 시작된 여름휴가를 본격적으로 즐기기로 했다.

수육양용차

가장 먼저 체험해볼 레포츠는 해담마을 수륙양용차.
차체 자체가 높아 육지와 물위를 오가며 물살을 가르며 달릴 수 있는 스릴만점 체험 이다. 세가지 코스가 있고 원하는 코스를 정해 수륙양용차를 타고 즐기기만 하면 된다. 시작부터 물속으로 거침없이 물을 튀기며 달려들어가고 오프로드에서는 가파른 장애물을 지나간다. 수륙양용차를 타고 있으면 마치 놀이기구를 탄 듯 짜릿함을 느끼게 해준다. 위험해 보일 수 있지만 수륙양용차 운전은 2008년 체험 시작 이래 10년 넘게 마을 주민분들이 운전해 주신다고 하니 믿고 몸을 맡기면 된다.

해담마을 이름표
뗏목타는 사람들

신나게 수륙양용차를 즐기고 해담마을을 둘러보니 수륙양용차 외에도 카약, 뗏목, 물고기 맨손잡기, 페인트볼 사격장 등 여러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레저를 즐기고 싶다면 해담마을 추천 한다.

서핑을 즐기는 사람
바다 위 보드 파도 위 보드 해변의 보드

다음 레포츠는 서핑의 메카인 양양바다 에서 서핑을 하기로 했다.
바다의 파도도 좋고 현장강습도 할 수 있으며, 매력적인 서핑 문화도 형성되어 서핑메카로 주목받게 되어 매년 서핑대회도 열린다고 한다.

우리나라 서핑업체 중 70%의 업체가 양양 에 있다고 한다.
그만큼 양양 앞바다의 해변 에서는 연중 전문 서핑 샵 과 서핑스쿨이 운영되고 있다.
서핑스쿨에 등록하면 공인된 강사가 보드에 서는 방법부터 파도에 타는 요령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가르쳐 주기에, 초보자 들도 쉽게 체험 해 볼 수 있다.

양양의 해변을 지나다니다 보면 햇살에 그을린 서퍼 들이 파도를 기다리며 서핑슈트 를 입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음식과 음료를 즐기는 모습이 간간히 보인다.
그들과 어울려 있다 보면 직접 서핑을 체험해 보지 않으면서도 자유로운 서핑문화를 조금이라도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짚라인

이번 레포츠는 송이밸리 자연 휴양림 하늘 나르기 이다.
송이밸리 자연휴양림 에는 여러 체험들이 많지만 이번에 내가 할 체험은 하늘 나르기(구 양양 짚라인) 이다. 슈퍼맨 처럼 하늘을 나르는 모습과 같다 하여 하늘 나르기 라고 부르며, 이 체험을 하려면 송이 밸리 숲을 가로지르는 모노레일인 숲속기차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기차를 타고 오르다 보면 짚라인을 타고 내려가는 장소가 나타나는데. 활강거리가 꽤나 멀어 보인다. 거리는 580m 실제 탑승 시간은 일분이 안되는 시간, 숲속 위를 빠르고 시원하게 가로질러가는 짜릿한 느낌에 여름 더위도 잊을 정도이다.

전골 트래킹 사진

레포츠 여행의 마지막 을 장식할 트래킹.
피톤치드 가득한 숲과 계곡과 바다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나를 찾는 길을 떠나기로 했다.
멋있기로 소문난 양양 자연의 풍경을 즐기며 출발한다.
트래킹 은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산행을 하거나 길을 걷는 등 의 행위를 말한다.
그렇게 걷다 보면 어느새 계곡 또는 바다와 나란히 길을 걷기도 하고 주변 다양한 나무들, 풍경들이 배경이 된다. 나는 이 길을 천천히 감상하며 걷는다.
자연의 새 소리와 풀벌레 소리가 걷는 길 을 동행하며 적막하지 않게 해준다.

양양의 트래킹 코스는 여러가지다. 구룡령 옛길걷기, 주전골 트래킹, 해파랑길 걷기 등 여러 코스별 특징적인 풍경과 함께할 것이다. 양양에서 트래킹 을 하게 된다면, 그렇게 꼬박 몇시간이 걸리는 길을 걸었 어도 전혀 지루함을 느낄 수 없는 산책같은 시간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주전골 트래킹 사진 주전골 트래킹 사진  구룡령 옛길 걷기